10.03.02 KTX-산천(KTX-II) 첫 정식운행 호남선 출사


(BGM - Steve barakatt - Dramers)
(현재 KTX 종착역 안내방송 배경음악이기도 합니다 ^^)



조금은 시간이 지났지요. 현대로템에서 HSR-350X(개발명)으로 우리에게 알려진후에 지난 2008년 첫차가 생산되고나서

계속된 시운전 끝에 2010년 3월 2일 첫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생산된 차량들 중 1호기와 2호기 만이 투입되어서 주중에는 광주와 부산으로 투입되었습니다.

KTX-II는 산천어를 모티브로 유선형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난 2월에 열린 명칭 공모전에서 'KTX-산천' 이라는 명칭이 채택되었습니다.

종전의 KTX는 20량 이었지만, KTX-산천은 10량이지만 앞뒤로 진공일체 자동연결기를 부착해서 20량 중련편성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행이 가능합니다. 추후에 경전선 및 전라선 등지에서도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는데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에 광주에는 용산발 광주행 501열차로 돌아가는 열차는 광주발 용산행 506 열차로 운행하였습니다.

그럼 KTX-산천의 사진을 보러 가보실까요~^^



1. 광주 삼각선으로 느릿느릿 들어옵니다.

아무리 350KM 까지 달릴수 있는 산천이지만, 240R의 커브에서는 어쩔수 없습니다


2. 유연하게 꺽어서 광주선으로 들어갑니다.


3. 그전에 다른 블로그나 매체를 통해서만 보다가 눈앞에서 보니까 정말 잘빠졌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의 KTX보다 옆부분이나 전두부 가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


4. 이날 내려오는 501열차는 전부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첫탑승을 위해서 일부러 타신분들도 계셨겠지요~^^


5. 광주에 도착해서 30분 로테이트 시간을 가지고 바로 용산으로 올라갑니다. 'ㅁ'


6. 앞으로 자주 보게될 녀석이지만, 첫 운행에 입이 벌어지는건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7. 옆에서 보니 정말 산천어를 닮긴한것 같네요.

KTX보다는 작아보이지만, 종전의 KTX보다 66mm 커졌다고 합니다.


8. 광주선을 빠져나와서 가속하는 산천.


9. 열차 한량을 전체적으로 못찍은게 못내 아쉽습니다...


10. 그렇게 첫운행을 시작한 산천은 다시 용산으로 달려나갑니다.


11. 예전의 KTX보다는 소음도 많이 줄은것 같고... 제동음도 적어진것 같은데... 기분탓일까요...

몇번더 보게되면 비교할 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우리 곁으로 새롭게 다가온 KTX-산천. 앞으로도 활발히 운행하면서 좋은 이미지를 남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끝으로 KTX-산천의 제원을 마지막으로 짤막한 출사기를 마칠까 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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