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3.01 인천공항출사

앞서 올렸던 김포공항 출사에 이어서 인천공항으로 이동 후 사진들 입니다.

김포공항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영종대교를 건너 열심히 이동한 인천공항.

김포공항의 날씨와 별개로 바람이 더 강한 인천공항은 먼지걱정은 없으려니.... 하고 이동했지만...

항상 현실은 이상과 다르죠...

14년 마지막 출사때보다 더 최악의 상황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전망대에서 탑승동이 뿌옇게 보일정도였으니까요....ㅠ.ㅠ

최악의 시정상태 였지만, 이미 간거... 열심히 찍었습니다.

 

김포에서 ANA 787이 목정이었다면, 이번에는 먼저 출사에서 잡지 못했던 야쿠티아 항공 수호이 슈퍼젯과

만다린항공 엠브레어 190이 목적이었습니다.

결국 잡아내는 쾌거를 이루긴 했지만... 끝까지 시정이 괴롭혀주는 덕분에...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ㅠ

 

혹시나 못보신분들을 위해서 김포공항 출사기는

<김포공항 출사기>를 참고해 주시구요.

<항공사이름 / 기종 / 편명 / 등록번호 / 비행구간>

으로 정리해봤습니다.

 

 

<Aeroflot / B777-3MO / AFL251 / VP-BGD / 인천 -> 모스크바>

 

오성산 전망대에 도착해서 처음 찍은 에어로플롯 773 입니다.

기다란 고등어의 모습입니다.

수정한 사진이긴 하지만... 뒤에 탑승동을 보시면 시정이 얼마나 안좋았는지 가늠하실 수 있을겁니다...ㅠ

 

 

 

<Yakutia Airlines / Sukhoi Superjet 100-95B / SYL505 / RA-89011 / 야쿠츠 -> 인천>

 

어렵게 어렵게 잡아낸 야쿠티아 수호이 입니다.

저번 출사에서 못잡은 통에 이번에는 잡고야 말리라 하고 예의 주시 하고 있었는데,

이녀석... ADS-B 장비를 안달고 있는지... Flightradar 어플로도 안잡히고...

순전히 리시버에만 의존해야 했습니다.

심지어 콜사인도 Yakutia505 가 아닌.... 포네틱 코드를 이용해서

Sierra Yankee Lima 505... 로 하는통에... 편명을 모르고 있었다면 이번에도 허탕칠 뻔 했습니다.

(아무래도 미유님과 하늘가까이님과 출사했을때에서 놓친이유가 이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아무튼... 오성산에서 관제 듣자마자 GS포인트로 이동해서 잡아냈습니다.

지금은 공사로 인해서 신도시와 영종도 외각도로를 이어주는 임시다리가 철거되어서 돌아가는길이 멀어진탓에

부지런히 달려가서 간신히 잡아냈네요.

 

 

 

<Asiana Airlines / B747-446(BDSF) / AAR796 / HL7618 / 프랑크푸르트 -> 인천>

 

바로 오성산으로 다시갈까... 하다가 스케쥴을 보니 만다린항공이 올때까지 시간이 길지는 않을것 같고...

기다리면서 더 찍어봤습니다. 누가봐도 여객기 개조인걸 알수가 있게 창문 흔적들이 보이네요.

 

 

 

<Korean Airlines / A330-223 (내그비)/ KAL724 / HL8212 / 오사카(간사이) -> 인천>

 

또 만나게 되는 내그비 333도 보게되구요.

그나저나... 773 내그비도 잡아야 하는데... 영... 저랑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매번 눈을 씻고봐도 안보입니다...

 

 

 

<Air Macau / A320-232 / AMU820 / B-MAH / 마카오 -> 인천>

 

세차를 한번도 안시켜 줬는지... 흰색이 아니라 회색에 가까운 에어마카오도 내려오구요.

아시안게임 랩핑이 붙어있네요.

 

 

 

<Aisana Airlines / B777-28E(ER) / AAR332 / HL7739 / 베이징 -> 인천>

 

항공기와 다소 가까운 거리에 있는 GS 포인트 이지만... 하늘빛을 봐도 알수 있듯이...

뿌....옇습니다... =_=

 

 

 

<UPS / B747-4R7F / UPS64 / N583UP / 앵커리지 -> 인천>

 

UPS 화물기도 내려옵니다.

사진을 억지로 살리려다보니 색감이 많이 달라졌네요...

바람도 강해서 블러가 생긴 사진도 있고... 그나마 잘나온 사진을 추렸습니다.

이날 바람이 최대 27노트까지 올라갔던걸로 기억합니다...

기온이 추운편은 아니었는데 꽁꽁 싸매고 있었습니다...

 

 

 

<Shenzen Airlines / B737-87L(WL) / CSZ9787 / B-5670 / 선전 -> 인천>

 

 

 

<Korean Airlines / B737-9B5(ER)(WL) / KAL776 / HL8249 / 고마쓰 -> 인천>

 

구름도 많이 껴있고... 미세먼지 + 황사로 인해서 시정은 흐리긴 했지만, 중간중간 햇빛이 나는곳이 있어서

광량은 충분했기에 그나마 사진을 건질 수 있었던것 같네요.

역시나... 제가 구별못하는 738과 739 인데... 이것도 찾아보고나서야 알았습니다...;;

 

 

 

<Korean Airlines / A330-323 / KAL894 / HL7709 / 상하이(푸동) -> 인천>

 

 

 

<Korean Airlines / B777-3B5(ER) / KAL906 / HL8250 / 프랑크푸르트 -> 인천>

 

 

 

<China Southern Airlines / A321-231 / CSN337 / B-1830 / 하이커우 -> 인천>

 

김포공항에서도 본 남방항공 A321인데..

인천공항에서 잡으면... 뭔가 흔해 보이는(?) 국적기같은 느낌이지만..

국내 지방공항에서는 단연독보적으로 보이는 남방항공 입니다. ^^;;ㅎㅎ

(안티는 아니에요~)

 

 

 

<Cathay Pacific / B777-367 / CPA410 / B-HNE / 홍콩 -> 인천>

 

 

 

<- / Gulfstream Aerospace G-1159A Gulfstream III / N30WR /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 인천>

 

러시아 어딘가(?)에서 온.... 걸프스트림 입니다.

실은 스케쥴에 나와있어서 찾긴했는데....

뭐라고 읽어야 할지를 모르겠던 곳에서 온 녀석인지라... 네이버에 검색해보고 간신히 알아냈습니다.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타자로 치는것도 힘들고... 읽는것도 힘들고...;;ㅎㅎ

 

 

 

<Korean Airliens / B747-4B5 / KAL832 / HL7461 / 선양 -> 인천>

 

 

 

<Shandong Airlines / B737-8HX(WL) / CDG4081 / B-5591 / 칭다오 -> 인천>

 

 

 

<Air China / A321-213 / CCA435 / B-6711 / 청두 -> 인천>

 

 

 

<Jeju Air / B737-86J(WL) / JJA1101 / HL8206 / 도쿄(나리타) -> 인천>

 

 

 

<Asiana Airlines / B777-28E(ER) / AAR111 / HL7756 / 오사카(간사이) -> 인천>

 

 

 

 

<Mandarin Airlines / Embraer ERJ-190AR / MDA262 / B-16823 / 타이중 -> 인천>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 중 유일하게 봄바디어 항공기를 운항하는 만다린항공입니다 ^^

느낌은 737과 유사한데 뭔가 더 날렵한 느낌입니다.

이녀석도 ADS-B 장비가 없어서 Flightradar에는 나오지 않습니다만, 콜사인이 독특하게 들려서 단박에 알아냈습니다.

게다가 조종사 분이 목소리도 독특했기에... 놓칠래야 놓칠수 가 없었지요...ㅎ

 

 

 

<Peach / A320-214 / APJ5 / JA814P / 오사카(간사이) -> 인천>

 

항공기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한번쯤이라도 들어보셨을 '나는 항공관제관' 게임.

게임을 해보신분이라면 게임에 나오는 영어발음을 기억하실겁니다.

정말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만다린항공 뒤로 들리는 피치에어 조종사분 목소리가... 게임에서 들었던 관제목소리와 똑같은겁니다

순간적으로 내가 게임을 하고있는건지... 사진을 찍고있는건지... 독특한 경험을 했네요.

인도된지 얼마안 된 항공기 답게 깨끗합니다.

 

 

 

<Asiana Airlines / B777-28E(ER) / AAR502 / HL7700 / 파리 -> 인천>

 

 

 

 

<Federal Express / MD-11F / FDX5132 / N610FE / 멤피스 -> 인천>

 

페덱스의 모기지라고 할수 있는 멤피스에서 온 MD-11.

매번 FS에서만 보던 항공기를 눈앞에서 봤습니다.

뭔가 불균형 한 비율에 독특한 윙팁. 유일한 3발엔진.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여객기로도 운항을 했지만, 지금은 화물기로만 볼 수 있는 항공기이죠.

(자세히 조사는 안해봤지만, 제가 알기로는 화물기만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기령도 그렇고... 점점 사라져 가는게 아쉬운 항공기 입니다.

보일때마다 열심히 찍어놔야죠 ^^

 

 

 

<Korean Airliens / B777-3B5(ER) / KAL908 / HL8218 / 런던 -> 인천>

 

 

 

<Air China / B737-79L / CCA439 / B-2613 / 충칭 -> 인천>

 

유난히 짜리몽땅 하길래 735 인가? 하고 열심히 찍었더니 737 이었던 에어차이나.

 

 

 

 

<Emirates / B777-F1H / UAE9891 / A6-EFJ / 알 막툼 -> 인천>

 

인천공항에는 380으로 취항하고 있는 에미레이츠 입니다.

이날 화물은 처음봤네요. 777화물기도 그렇구요.

대한항공 777 화물기도 찍고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습니다..ㅠ

 

 

 

<Air Asia X / A330-343 / XAX504 / 9M-XXS / 쿠알라룸푸르 -> 인천>

 

 

 

<Singapore Airlines / A330-343 / SIA600 / 9V-STY / 싱가폴 -> 인천>

 

에어아시아까지 찍고나서 34번도 착륙활주로로 전환이 된것을 확인.

다시 오성산 전망대로 복귀했습니다.

오후가 되니 시정이 조금은 나아진 모습이지요?

다행이다.. 하면서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China Eastern Airlines / A320-214(WL) / CES267 / B-9946 / 옌타이 -> 인천>

 

 

 

<Air Asia X / A330-343 / TAX700 / HS-XTB / 방콕 -> 인천>

 

 

 

 

 

<Asiana Airlines / B767-38E / AAR171 / HL7506 / 나하 -> 인천>

 

어지간해서는 보기 힘든 Go around를 보여준 아시아나 763 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날 바람이 심했는데, Flare 단계에서 바람이 좀 분다 싶더니

TDZ를 한참 지나서 터치를 하기에 어라? 했는데 바로 복행했습니다.

바람이 무섭긴 무섭습니다...ㅠ

 

 

 

<Korean Airlines / A330-223 / KAL958 / HL8228 / 텔아비브 -> 인천>

 

 

 

<Air Asia Zest / A320-216 / EZD038 / RP-C8974 / 칼리보 -> 인천>

 

에어아시아 제스트의 특별도장 항공기 입니다.

요 몇일간은 이녀석이 계속 보이는게, 인천 스케쥴을 이녀석이 맡은 모양입니다.

 

 

 

<Korean Airlines / A380-861 / KAL902 / HL7627 / 파리 -> 인천>

 

바람에 뒤뚱거리며 착륙했던 A380 입니다.

덩치도 크다보니 바람 영향도 많이 받아서 인지, 착륙하는데 조마조마 했습니다 ^^;;

 

 

 

Korean AIrliens / B777-2B5(ER) / KAL934 / HL7765 / 취리히 -> 인천

 

 

 

<KLM / B747-406(M) / KLM855 / PH-BFK / 암스테르담 -> 인천>

 

 

 

신기종(?) 입니다. ㅎㅎ

바람에 풍선같은게 하나 떠밀려 활주로쪽으로 갔는데, 그것 때문인지 380이 착륙한 이후에 바로 활주로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아니면 다른게 있었으려나요...?

 

 

 

<Korean Airlines / B747-4B5 / KAL806 / HL7493 / 텐진 -> 인천>

 

신기종이 잠시 피하길래 뭐가 또 오나 했더니 744가 내려옵니다.

레이돔을 새로 도색했는지 색이 좀 다르네요.

 

 

 

<Korean Airlines / B737-9B5 / KAL826 / HL7727 / 연길 -> 인천>

 

 

 

<Asiana Airliens / B767-38E / AAR3408 / HL7248 / 하얼빈 -> 인천>

 

 

 

<Asiana Airlines / B767-38E / AAR328 / HL7516 / 텐진 -> 인천>

 

아시아나 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도장 767 입니다.

이날 제가 좋아하는 767은 원없이 본것 같습니다 ^^

 

 

 

<Korean Airlines / A330-223 / KAL808 / HL7539 / 시안 -> 인천>

 

 

 

<Korean Airlines / B777-2B5(ER) / KAL038 / HL7575 / 시카고 -> 인천>

 

 

 

<Jin Air / B737-86N / JNA224 / HL7564 / 후쿠오카 -> 인천>

 

오성산에서 찍는 항공기가 식상해질 무렵... 레이더 어플에 못보던 항공기가 있어서 찾아봤더니

칼리타 항공의 744F 였습니다.

찍어야 겠다. 하고 GS 포인트로 부지런히 이동을 했는데, 접근을 짧게 시켰는지... 눈앞에서

내려가는 항공기....ㅠ

부랴부랴 찍었지만, 이미 골프장을 지나서 활주로에 안착하더랍니다...

지나간 항공기는 어쩔수 없는일이고.... 아쉬웠지만, 기왕 여기까지 온거 GS 포인트에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Singapore Airlines / B777-312(ER) / SIA016 / 9V-SWD / 싱가폴 -> 인천>

 

매번 인천공항에 출사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왜.... 집에 갈때되면 시정이 나아지는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사람 놀리는것도 아니고 말이죠...ㅠ

 

 

 

 

<Korean Airlines / B747-4B5F(ER) / KAL376 / HL7438 / 호치민 -> 인천>

 

 

 

<Korean AIrlines / A330-223 / KAL626 / HL8276 / 자카르타 -> 인천>

 

이 항공기를 마지막으로 이날 출사는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지방으로 내려와야 하기에 오래 머물지 못해서 못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출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번에는 기상이 좀 더 좋기를 바라면서 말이죠...ㅠ

(저도 쨍한날 사진 좀 찍어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이번 출사에서 목표로 한 항공기는 전부다 찍을 수 있었기에 소기의 목적은 다 이룬셈이니 만족했습니다 ^^

아무쪼록 부족한 글솜씨에 부족한 사진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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